2022년 3월 4일 금요일

소립자물리학에서 물질을 이루고 있는(30번)

소립자물리학에서 물질을 이루고 있는, 물성을 지닌 최소 입

자를 분자라 하고, 분자는 서로 다른 원소가 모인 것이며 원소는

동일한 원자들의 집합이라 합니다.

 

또한 원자는 소립자핵자, 전자 등의 모임이요, 소립자는 '쿼크'의 모

임인데, 이 쿼크라는 초미립자는 쇠붙이도 통과합니다.  불교 구사

학에서의 '수진.  금진' 이라는 입자가 물리학에서의

쿼크라는 초미립자에 해당합니다.

 

철학에서는 아원자 소립자부터 형이상이라 하지만 나

는 진정한 형이상은 모든 물질을 생성하는, 지수화풍을 생성하는

공대부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불교의 반야계통에서 공이라

함은 물리적인 공간, 곧 장이 아니라 사실은 오온색.수.상.행.식

이전으로 봐야 합니다.

 

아래 하늘 천상계는 초미립자 쿼크를 이루고 있는 '코스몬' 입

자로 이루어져 있고, 위 하늘 천상계는 최종 기본 입자들로 이루

어져 있으며,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성중하늘성자, 아라한이 나는 세계

은 공이라는 입자의 장입니다.

 

미륵보살이 교화하시는 도솔정토나, 서방극락정토는 공에서

도 백천만 리 떨어져 들어간 묘유의 세계입니다.

 

물리학에서의 '코스몬', '서브쿼크'의 극미립자는 불교에서 '미진',

'극미진' 수준이며, 최종 기본 입자는 '인허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 진여는 최종 기본 입자, 곧 물질을 생성하는 능력과 진여

10식의 양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부터는 만유의 근본이라서, 물질이 아닌 빛입니다.  그래

서 소위 무루 대아라한 이상의 보살 수준으로 들어가면 자기 몸

에서 10억 와트의 빛도 필요하다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동서양의 철학은 이미 인간의 내부에 신의 속성, 곧 불성을 지

니고 있다는 걸 밝혔습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이 붓다까지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고 봅니다.

 

그러나 진여 자성을 깨치고, 그걸 증득했다 해서 붓다는 아

닙니다.  나는 수 차례 이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붓다는 자기의

불신을 가져야 붓다입니다.  법신 보신 화신을 구족할 수 있어

야, 아니 잦추어야 붓다인 것입니다.

 

붓다는 자성광이 아닌 무량광, 억종광이라고 하는 불가사의한

자성광의 본원엑기스광으로 그 몸뚱이가 이뤄져 있습니다.

 

이는 이미 상이 아니요, 적멸상입니다.  붓다의 빛은 이미 빛

이 아닙니다.  붓다의 음성은 이미 음성이 아닙니다.  미묘음입니다.

공을 깨치기 이전의 불 보살은 환화!

 

공을 깨치기 이전, 공부 중에 나타나는 불 보살의 모습들은

거짓이라 말했습니다.  이것은 환화입니다.  마음이라고 하는 마

술사요, 요술사의 작품인 환화입니다.  눈병이 만든 허공화입니다.

 

공을 깨쳐 모든 법뇌와 악습이 정화됐다면 보림을 마쳤다고 합

니다.  여기가 아라한이라고 부처님게서 확인하셨습니다.

여기서 보살정토보살, 보살8지 이상과를 증해서 정토에 왕생하는 데 까

지는 마치 군인으로 말하자면 대령급 장교가 별을 따서 장성으로

진급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워 그런 비유도 어울리지 않을 정도입

니다.

 

아라한보다 훨씬 위가 보살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해둡니다.  보

살은 영체의 색깔, 곧 오라부터 아라한과 크게 다릅니다.  그

청정하고 맑고 밝음에서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고, 드는 삼매로

보아도 비교가 안 됩니다.  아라한은 퇴전할 수가 있으나, 보살

은 불퇴전입니다.  윤회에 떨어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보살은 붓다 되고자 보살행하기 위해 다시 인간에 올 때, 그곳

정토에 자신의 분신붓다는 붓다의 세계에 자기의 본 불신을 두고 화신으로 오는 것이

보살과 차이 난다을 두고 옵니다.  그래서 보살은 불퇴전입니다.  여기까

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부처님께 드리는 공양은 최대의 공덕

 

경에서 부처님거의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초월적 인격체, 곧 원만보신께 공양

드리는 공덕은 무한하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대승경전들에 보이는

어떠한 공덕보다 진짜 부처님 불신께 드리는 공덕은 수승합

니다.

 

그런데 그런 공양을 드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공양

을 청할 때 반드시 붓다 이룬 이가 발원해야 그 공양을 받으

러 강림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처님은 물론 보신 개념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불신은 초월해 있으나 인격적 실존이기

때문에 법  보  화 삼신 가운데 중심입니다.

 

모든 유위의 세계 신들 중 왕인 옥황상제님도 일본에 있는

자기 제자의 공양만 매일 아침 받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아무나 부른다 해서 다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화

천백억 화신이 가십니다.  본 불신원만보신은 붓다 이룬 이 혹은 불과

를 당대에 이룰 이가 청해야만 공양을 받습니다.  부처님세존, 석가모

니불은 겁에 한 번쯤 남섬부주 사바세계에서 붓다 될 이가 불과를

이루는 기간 동안에만 거기에 와 계십니다.

 

다시 말합니다.  부처님은 붓다 될 이가 불과를 이룰 때까지 그

분의 수행처에 상주하십니다.  부처님 가시는 곳엔 꼭 좌우보처가

바늘과 실처럼 모십니다.  문수  보현 두 보살님들이 함께 하십니

다.  뿐만 아니고 남섬부주에서 보살행하시는 관음, 지장보살이 그

곳에 함께 상주하십니다.  그리고 준제보살이 와 계시게 됩니다.

 

건강을 보살펴 주실 약사부처님이 와 계십니다.  준제보살님은 붓

다 출세할 때는 그 어머님 역을 담당하기 위해 와 계십니다.  준

제보살은 관세음보살이 아닌 별개의 인격체이심을 확언합니다.

 

부처님께 한 끼 공양만이라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중생이 받

는 복은 무척이나 큽니다.  어떤 이의 이름으로 공양을 올려드렸는

데 그 사람이 조만간 중풍을 맞을 죄보가 씻어진 것도 보았습니

다.  중생이 악업을 지으면 그 사람의 영체에 그가 지은 죄업이

대못이나 족쇄, 쇠사슬이 되어 부메랑처럼 되돌아와 박히거나 옥

죕니다.  과보 받을 때가 되어 식물인간이 되거나 중풍 맞을 때가

되면 꽁꽁 묶인 쇠사슬 망이 영체의 피부 밖으로 드러납니다.  이

것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만 끊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만이 나쁜 인연, 악연도 잘라주시고, 탁하고 사악한 기도

씻어주십니다.  악습도 뽑나주십니다.  영체를 깨끗하게 닦아주십니

다.  중요한 말입니다.

 

지옥이나 짐승 몸을 받아갈 사람의 영체의 빛깔은 거무튀튀합

니다.  마치 똥통에서 막 건져낸 사람과도 같이 그동안 지은 지중

한 죄업의 오물이 더덕더덕 붙어 있습니다.

 

부처님은 선근 공덕을 크게 지은 사람의 더러운 영체를 깨끗이

닦아주십니다.  그러면 악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본불인 원만

보신부처님께 공양드리는 공덕은 진실로 희유합니다.  부처님은 그

토록 위대한 지존이십니다.

 

우리 중생은 지은 죄업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고, 갚지 못한

빚 때문에 축생 몸을 받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을 천

도해 드리고, 큰스님이 세상에 나셨을 때 부처님께 공양드리는 큰

복을 짓는다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난 날의 은혜와 빚

을 갚고 지은 악업이 씻어져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당대에 붓다 이룰 큰스님 회상의 대작불사에 크게 시주하는 이

는 다음 생 혹은 세세생생 정법의 큰 스승을 만나 윤회에서 해탈

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전생에 지은 지중한 업장을 씻고 과거생

의 빚을 갚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초월해 계신 인격적 실존이신 보신부처님께 공

양을 드림은 과거에 지은 죄와 업장을 씻는 것입니다.

 

또한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을 천도해 드리면 전생의 빚을 갚게

되어 다음 생도, 그 다음 생도 오래오래 수승한 공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비밀장이긴 하나, 독자 여러분을 위해 은밀히

알려드립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약사유리광여래불/다보불/제불의 어머니___ 준제보살(29번)

 

동방으로 10항하사 불국토를 지나면 약사유리광여래의 정유리

정토가 있습니다.


몸이 유리와 같이 안과 밖이 투명하여 맑고 깨끗한 약사부처님

은 의중대왕이십니다.  12서원 중에서도 특히 병고를 없애주는 서

원을 가장 간절하게 세웠고 좌우보처에 일광 월광 변조보살을

거느리고 계십니다.  일광 월광 변조보살은 불과를 이룬 붓다이십

니다.  수만 명의 야차신들이 약사부처님의 관장 하에 있습니다.

12야차의 대장은 항상 약사삼존불을 옹위합니다.


동방약사정토는 서방극락정토보다도 한 차원 위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이곳의 인민은 모두 상수보살로서 주로 의술을 연찬하

며 장차 불격을 갖춘 보살이 되거나 남섬부주에 한 번 더 인신을

받아나서 불신을 얻은 후 불과를 증하게 됩니다.

 

약사불께서는 삼천대천세계의 성자된 분들의 건강을 삼펴보시

며 문제가 발생하면 치료하고, 해결하십니다.  특히 남섬부주에서

붓다 이루게 될 수행 성자의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정진을 잘 할

수 있도록 건강에 유독 신경 써주고 계십니다.


이 부처님은 서방 아미타불보다 먼저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싫

은 생각 하나 없이 오직 무피염으로 자비의 보살행을 해 오

신 그 대행원은 겁을 두고 찬탄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환자들의

똥, 오줌, 피, 고름 등을 더럽다는 생각조차 전혀 하지 않으시고,

치우고 씻어내고 닦아줍니다.


만일 이 부처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처럼 수많은 삼천대천세계

의 붓다님들이 불과를 이루지 못 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건강이

첫째라고 합니다.  수행승 역시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수행을 포기

하고, 포교나 행정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 얘가 많습니다.

 

환자를 시술할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라든가 온갖 약품들도 약

사정토에서 특별하게 가져오십니다.  의료진들이 더 필요할 때는

각 분야의 전문의를 총동원합니다.  약사삼존불님들은 불안으로

써 환자 상태와 환부를 정확히 보시고 적절하고 정교하게 외과,

내과적인 처치를 하십니다.

 

환자의 영체를 대상으로 시술하는데 대부분의 병이 치유되지만,

전생에 지은 업이 지중한 수행자의 치유라면 불  세존석가모니불

업장 소제라는 조치 후에 치료하는 게 바른 순서입니다.  인간

의 영체도 지은 업에 따라 불구가 되기도 하고, 천인이나 성

중도 경우에 따라 어떤 사고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약사궁약사정토에 대기하고 있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

는 것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이렇듯 약사유리광불의 정토정유리도 있고, 약

사 삼존불약사여래불, 죄우보처 일광 월광 변조보살도 계시고, 거기에서 공부

수행하는 수많은 상수보살들이 있습니다.  모든 붓다의 좌우보처

보살이 그렇지만 약사여래불의 좌우보처이신 일광 월광 변조보살

은 약사여래불을 바늘 가는 데 실이 따르듯 한 시도 떨어지지 않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을 향한 귀의, 참회, 발원을 항

상 해야 하고, 팔정도 수행을 하면서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기 어

려운 병을 만나면 약사부처님께 매달리십시오.

 

<<약사본원경>>을 오전 6시나,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일 독씩

하시고, '나무 바가 바제....'<<약사경>><약사다라니>를 108번씩 외운

후 그 다기의 물을 환부에 바르고 마시면 못 나을 병이 없습니다.

 

당대에 불과 이룰 수행자를 약사부처님께서는 항상 살피시며

그 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  설사 약사정토에 가 계실 때라도 부

르면 즉시 오십니다.  그 먼 거리지만 찰나간에 오십니다.  그런 대

수행자의 제자가 되어 수행한다면 삼계를 벗어난다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겁니다.

 





다보여래불

 

 

화홍유록의 물질, 그 존재는 '에테르'의 파동에 따른 마음

의 식에 불과하다고 과학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몸뚱이의 세계! 불교에서는 이 현상 세계를 꿈이라고 봅니

다.  여몽환포영입니다.

 

현실은 일시적인 가상태요, 환상이라 합니다.  본질적으

로 '가'라고 봅니다.  오직 시공을 초월한 해탈 세계만 실재 합

니다.

 

이 우주 공간에 지구만한 별이 실로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합

니다(10/500개).  우주의 수명은 '150억년 혹은 200억년 X 150억(~200

억)' 이상이랍니다.  이 우주, 이 세계는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으

로부터 영원으로 창조화 재창조, 진화와 분해를 반복합니다.  성주

괴공을 반복합니다.

 

이는 우주의 섭리, 연기의 이법에 따른 것입니다.  단지 무에

서 이 크나큰 대우주를 엿새만에 창조하여, 모두를 주관하는 단

한 분의 하나님이란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붓다는 겁에 하나쯤 나온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과

거 장엄겁 동안에 수많응 붓다들께서 출세하셨습니다.

 

먼저 부처님을 다시 이야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처님붓다은 인

간 몸뚱이인 화신, 유루신으로 올 때가 있으며 보살이 지

니지 못한 정신상으로 구족한 위덕, 곧 18불공법이라 해서 18

가지를 지닙니다.

 

그러나 무루신, 곧 불신은 항사의 위신력을 갖추십

니다.  부처님붓다의 육신화신에 32상 80종호가 갖춰진 것이 아니고,

현신했을 대 불신의 상모가 그리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주적인 빛, 광명으로 계시면서 현신했을 때의 부처님,

그 불신의 아름다운 상모와,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음성과, 자비

가 둑뚝 떨어지는 거동들, 자재하신 위신력에 있어서는 18불공법

이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이상입니다.

 

업 덩어리인 중생이 단 한 번, 잠깐만이라도 불신을 볼 수만

있다면 어떤 중생의 지중한 업장이라도 무너져서 녹아버릴 것입

니다.  그 부처님께서는 백천만억 화신을 내어 완전한 지혜와 자비

로 중생을 교화하고 계십니다.

 

<<화엄경>> 등 대승경전에서 부처님의 모든 것을 잘 그리고 있

지만 실제의 부처님은 그 이상입니다.

 

부처님은 희유하시고 거룩하십니다.  동양에서 모든 신의 신이며

조물주격으로 보는 옥황상제의 상모나 위신력의 모두를 부처님의

그것과 견주어 볼 때도 그 차이는 비교활 바가 아닙니다.  몸에서

방관하는 광휘로 말하더라도 가히 부처님을 흉내낼 수 없음은 물

론입니다.

 

부처님불신의 몸에서는 정수리 미간 손바닥 등 10군데에서 약

간씩 다른 색깔의 무량광명을 놓습니다.  <<화엄경>>에서는 발 밑,

발가락, 양 무릎, 미간 등 4군데, <<반야경>>에서는 40여 군데에

서 광명을 놓는다고 기록돼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정확히

10군데입니다.  몸의 각각에서 나오는 광명 색깔은 서로 다릅니다.

방사하는 빛의 용도도 각각 다릅니다.  부연 설명은 생략합니다.

다보불은 약사부처님보다 먼저 불과를 증하신 오여래이시

고, 석가모니부처님과 어께를 나란히 하시는 삼계의 지존이십니

다.  동방의 무량 천만억 아승지 세계를 지나 보정이라는 국토

에 계십니다.

 

<<법화경>>에서는 보배 탑이 땅 속으로부터 솟아 나오는데

그 탑 속에 다보불께서 선정에 들어 계심을 볼 수 있습니

다.  석가모니부처님과 자리를 나누어 앉는 것도 보입니다.  불과를

증한 이는 이게 모두 사실임을 압니다.

 

거룩하고 희유하신 다보부처님의 감실인 칠보탑, 즉 다보탑

은 불국사에 건립 되어있는 다보탑과 흡사합니다.  수많은 감실이

있습니다.  많은 보살 시녀들의 감실이 있고 그 부처님은 1층 감

실에 계십니다.  다보부처님은 최초 불 이래, 그 사이 출세하여 붓

다 이루신 수많은 붓다의 사리를 1과씩 보관하고 계십니다.

 

다보불이 계신 다보탑은 꼭 땅 속에서 솟아 나오는 것이 특색입

니다.

 

이것은 모두 사실입니다.  깊은 삼매에서 본 것이기에 정확합니다.

 

붓다들은 중생의 눈높이만큼 나이와 키 등을 맞추어 변화신으

로 현신하십니다.  그러나 삼매에선 그대로의 불신을 볼 수 있습니

다.  다보불은 유독 털이 많습니다.  면도를 했다 하여도 거무튀튀

할 정도입니다.  키도 크시고, 몸도 거인형입니다.

 

불 세존 석가모니불이 내각책임제 하에서 수상총리격이라면, 다

보불은 대통령으로 보면 맞습니다.  삼계의 지존이요, 삼계의 왕입니다.

 

다보탑의 문을 여시고 뚜벅뚜벅 걸어 나오셔서 불과를 이루어

가는 제자에게 다가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같이 사랑해주

십니다.

 

 

 

 

제불의 어머니___ 준제보살

 

 

준제보살님은, 다보여래부처님 다음으로 무량 진점겁 전에 불과

를 이루신 부처님이십니다.

 

모든 붓다들의 어머니 역을 담임하시는 붓다이십니다.  변화신

은 여인상이지만, 여인은 아닙니다.  비녀을 꼽고, 제국의 왕비

옷을 입으시고 위엄이 대단하십니다.

 

관세음보살과는 다른 부처님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남섬부주에

처음으로 불과를 이룰 성자가 나올 때는 반드시 남섬부주에 오셔

서 어머니처럼 그를 보살핀다고 보면 맞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