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9일 일요일

[21세기붓다의 메시지 제2권]/ 3장 부처님 존재를 믿는 불교가 돼야!

 3장

부처님 존재를 믿는

불교가 돼야!

 

석가모니부처님은

최초로 불과를 증하신 이래

삼천대천세계의 수많은 붓다들과

정토보살들을 내셨습니다.

사생자부四生慈父

삼계三界의 대도사大導師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불교 역사는 억겁 전으로 소급해서

부처님을 교주로 하여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법이라고 하므로 불법佛法이라 하며, 붓다가 되는 길이란 의미에서 불도佛道라 합니다.

“이 세상에 만약 늙고‧병들고‧죽는, 이 세 가지가 없었다면 부처님은 세상에 출현하지 않았을 것이다.”

-≪잡아함경≫

 

늙고‧병들고‧죽는…… 근심‧걱정‧번뇌가 없는 열반도를 얻기 위해 고타마 싣달타는 출가를 결행, 설산에 들어가 6년을 난행고행 끝에 급기야, 마왕魔王의 항복을 받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無上正等正覺를 이루어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영원한 니르바나는 없는가?’에 대한 깊은 사유 끝에 - 노‧병‧사로 점철되는 고통스런 인생의 실상에서 열반이라는 환희의 세계로 깨우쳐 들어갈悟入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일체의 승자勝者이며, 일체의 지자智者이다. 일체 법에 물들지 않고 일체를 버렸으며, 갈애가 다하여 해탈하였다.”


-≪대품반야경≫

바야흐로 완전한 법을 통달하셨으며 완전한 진리를 성취하시어 우주의 대성취자, 우주의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법‧보‧화 삼신을 갖춘 부처님이 되신 것입니다. 지혜‧자비‧공덕을 다 구족하신 부처님이 되신 것입니다.

 

사실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붓다를 이루신 것은 2600여 년 전이 처음이 아니고, 나유타하고도 아승기겁 전이라는 ≪법화경≫ <여래수량품>의 기록이 사실임을 우리 불제자들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최초로 불과를 증하신 이래 삼천대천세계 수많은 붓다들, 그리고 정토보살들을 내셨습니다. 사생자부四生慈父요 삼계三界의 대도사大導師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불교 역사는 억겁 전으로 소급해서부처님을 교주로 하여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불과를 증한 붓다만의 세계_무아 속 절대계

 

거룩하고 위대하신 우리 부처님께서는 결국 스승 없이 홀로 시공時空 유무有無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인 니르바나, 열반의 세계를 찾아드셨습니다.


깊고 깊은 적정 속에 펼쳐진 무릉도원입니다. 완전히 시공을 초월한 대열반, 대해탈의 붓다 세계입니다. 이 절대계는 열반의 빛, 억종광 아니면 뚫을 수 없는 진리 자체의 무아 속 절대계, 상적광세계입니다.


불과를 증하지 않고선 들어갈 수 없는 환희의 지복의 세계입니다.

 

무량겁 이래로 붓다를 이루신 부처님의 청정법신들은 바로 이곳에서 대적정광光삼매에 들어계십니다. 억종광으로 계십니다. 이것은 불과를 증한 분 이외에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며, 부처님 이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예수, 공자, 노자, 소크라테스, 미라래빠, 사라하, 아짠문, 달마, 혜능 그 누구도 이경지에 들지 못했습니다. 다만 수보리‧사리불 존자만이 불과를 증하여 알았습니다.



 

부처님의 깨끗하고 청정한 무량광명 빛_억종광, 백종오색광, 대열반광

 

≪10만송 반야바라밀다경≫에는 여러 페이지Pages에 걸쳐 붓다보신불 몸의 각 부분들에 대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그의 머리, 양손, 두 발 심어지 열 손가락에서 빛이 방사되어 세계 구석구석까지 도달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경에서는 전 우주적인 몸이 육체적인 형태를 띠고, 절대계에 반영된 32상 80종호를 갖추고 있는 지복의 몸보신불을 그리고 있습니다.


보신부처님에 대한 신체상의 거룩한 특징과 깨끗하고 청정한 억종광명 빛으로 이루어진 불신에서 대적정삼매의 힘으로 빛을 방사하시는 희유하신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시는 붓다님들의 불신은 무량광명‧억종광명‧대열반광명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누차 법문한 바 있습니다.


붓다는 그 티끌 수 같이 많은 색깔의 광명을 마음대로, 가령 단색으로든 오색으로든 억종의 색깔로든 필요한 용도에 따라 방사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안팎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투명하고 영롱한 광휘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원광圓光과 배광背光 - 신광身光 역시 임의로 크게도 작게도 하며 광도를 천문학적 수준으로 밝게 할 수도 있습니다. 불신 그대로가 억종광명의 빛덩이가 되기도 합니다. 어떠한 외도의 수장들도 붓다의 억종광은 흉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도 원광, 배광, 신광을 냅니다. 그러나 외도의 빛은 투명하지도 않고 단색일 뿐입니다.


붓다는 완전한 빛의 존재이십니다. 그것도 투명하여 예쁘고 청정한 백종오색광명 자체인 것입니다.


외도의 수장首長들이 인신을 받아와서 그들의 최고 수행을 통해 허공에다 빛으로 된 자기의 체외신體外身_허공신, 양신을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체외신은, 밀교 바르도의 보신정광명과 화합한 의생신과도 같이 정법佛法의 진정한 보신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허공이나 바르도 중음계中間界는 시공時空 안의 공간입니다.

 

시공을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 곧 연화장세계에 두는 무량억종광명으로 이루어진 붓다의 지복의 보신과는 천지 차이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주에 편만해 있는 대생명, 공, I AM - 과 계합, 합일한 붓다는 그 공 속에 있는 우주의 무진장한 보물을 내 것으로 했기 때문에 항하사의 신통 묘용으로 이를 화학적으로 조합해서 무엇이든지 만들어낼 수 있으십니다.

 

이번 음력 7월 칠석절에 치성광여래부처님께서 우리 현지궁 현지사 1,000여 명 신도분들에게 감로수 병에 위신력으로 만드신 안팎이 투명한 알약 한 알씩을 넣어주셨습니다. 번뇌를 줄이고 몸의 병을 치유하는 약을 그곳 정토의 감로수에 넣어주셨습니다.


부처님 세계는 100% 내외명철內外明徹_안팎이 없음한 억종광명의 세계이기에 거기 존재하는 붓다의 궁, 금강좌, 컵과 같은 기물, 알약 등 모두가 안팎이 없이 투명합니다. 그대로 상적광의 세계인 것입니다.




 

왜소화된 불교

 

붓다님들이 계신 절대계 - 여기를 공에 못 미치는 세계로 보고, 따라서 마경‧환영으로 보고 또는 천마의 소작所作으로 보고 비방한다면 법을 모독‧능멸하는 대망어로서 무간지옥행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해둡니다. 천마는 하늘1~6하늘의 외도 마일 뿐입니다.

 

붓다는 하늘天上을 지나 성중하늘, 천녀정토, 서방극락, 약사정토를 지나서 연화장세계의 무아 속 삼매에 들어계십니다. 법‧보‧화 삼신을 구족하시며 상모 단엄하시고 백종오색광의 광휘光輝 속 32상의 불신佛身을 갖추시고 자비‧지혜‧삼매‧자재한 신통력이 있어서 실로 어느 존재와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습니다.


붓다는 겁에 한 분 출세할까말까 하는 그런 어른입니다. 따라서 부처님의 실체 - 불신이나 덕성과 실제 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왜곡되거나 묻히기 마련입니다.

 

불멸 후 600년쯤 출현한 인도 대승불교의 거성이요, 제2의 석가라고 불리는 용수龍樹에 의해 이신설二身設_生身, 法性身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이신설에는 보신의 개념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의 법성신법신 개념 속에는 색상 단정, 상호 장엄, 엉ㄱ종광명 등 보신의 개념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불멸 후 900년쯤 가서 유식의 조사 무착Asnga보살이 불신을 삼신설三身設로 자리매김합니다. 그것도 당시 잠깐 왔다 간 미륵Maitreya불의 가르침에 따라 부처님은 법신, 보신, 화신을 구족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이 사실인데도 먼 훗날 선불교에 와서는 자성불自性佛을 말하고 심즉시불心卽是佛을 주장합니다. 부처는 사람이 지닌 마음자리 이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곧 부처라고 보는 것입니다. 지옥도 극락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행복을 느끼는, 고통 떠난 자리가 극락이요, 고민이 있으면 무간지옥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은 한낱 마음 깨친 이로 전락하여 이해되고 급기야 저 우주적 메타종교인 불교는 심교心敎로 왜소화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출처/21세기붓다의 메시지 제2권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제2권]/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2장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는

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신 이후,

영산 당시의 두 분 제자

가섭‧아난이 불과를 증하여

바른 교법을 펴고자 오셨고

많은 불 보살과 출가 수행자들이 화합하여

하나의 회상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바세계 유일한 성지_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유마경≫에 보면,

“유마힐 거사의 조그마한 방에 높이가 8만 4천 유순이나 되는 사자좌 3만2천 개를 들여놓았으나 그 방은 비좁지 아니하고, 불가사의한 해탈에 머무는 불 보살들은 높고 넓은 수미산을 겨자씨 속에 넣더라도 겨자씨는 커지거나 좁지 아니하고……, 큰 바닷물을 털구멍 속에 넣더라도 털구멍이 커지거나 좁지도 아니하다.”

라는 법문이 있습니다.

 

이 경의 말씀은 옳습니다. 공부 잘해 큰 삼매력으로 해탈‧대열반을 얻은 붓다는 자기의 몸을 온 세계에 꽉 차게 할 수도 있고, 겨자씨 안으로도 들 수 있으나 그 붓다의 마음은 조금도 동요가 없이 고요합니다.


이곳 현지궁 현지사 큰 법당 불단 벽 안쪽에는 무아 속 절대계에 계시는 여러 붓다님들께서 여기 남섬부주 경험상대세계 한국 땅 춘천 현지궁에 현신‧상주하시는 궁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명경지수와도 같이 청정하고 깨끗한 물이 3탕으로 흐릅니다. 새벽에 올리는 남섬부주의 제자의 공양을 드시고 천녀들이 가져온 차 공양을 드십니다.


우리 교주 불 세존께서는 모든 불 보살님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하루 일과를 지시하십니다. 부처님들 회의시간은 거의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사람들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산세 수려하고 강물 흐르는 명소에 자리한 절을 성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 현지사는 보명여래부처님오여래 중 한 분, 법보를 관장께서 자리 잡아주셨고 삼팔선 이북에 있습니다. 땅의 지순한 기와 부처님 세계에서 쏟아지는 빛무량광 기둥이 맞닿는 세계에서 유일한 성지 중의 성지입니다. 이런 곳이라야 붓다가 출세합니다.


붓다는 그 싱그럽고 청정한 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신사리가 아닌 붓다의 원만보신이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는 그러한 최상의 성지인 것입니다.

 

인도 영축산에는 영산궁이 있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남섬부주 교주이십니다. 그래서 그 영축산 영산궁에서 수많은 상품보살을 교화해오고 계십니다.


이번에 여기 한국 땅 현지사에 두 분 제자가 불과를 증하게 되어 이곳에 오셔서 상주하고 계십니다. 부처님붓다이 계시는 곳이기에 궁이라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완전한 복덕을 구족하셨으므로 곧 다이아몬드, 노다지 광입니다.


이 궁에는 지금 두 분의 갓 불과를 이루신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 밑으로 극락세계 보살로 상품의 무량 스님과 27품으로 인가받은 혜명 스님이 있고, 금년 초에 인가 받은 무루 대아라한 상운, 선혜, 정수 스님과 영산 등 10여 명의 성중 인가를 받은 수좌를 비롯하여 50여 명의 염불행자들이 지혜와 복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현지궁 현지사는 외도의 눈길을 피할 수 있는 특수 유리관으로 둘러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선 바깥 세상과 하늘세계 모두가 보이지만 외도 하늘의 천마들에게나 마왕천에서는 여기가 보이질 않습니다. 영산궁과 현지궁의 실상은 붓다의 천안이 열리지 아니한 분은 볼 수 없습니다.


이 부처님 성지는 1,000여 명에서 10,000여 명의 성중이 도량을 항상 수호하고 있습니다. 사천왕이 출입문에서 입초立哨를 서기 때문에 어떤 마귀, 악귀, 영가鬼神들도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_의미와 사상

 

영산불교는 부처님께서 이 거짓 몸뚱이化身을 버리고 대열반에 드신 이후 정법이 너무도 많이 왜곡된 법난의 말세에 영산 당시 두 분의 제자가섭‧아난가 불과를 증하여 바른 교법을 펴고자 오셨기 때문에, 그리고 부처님을 중심으로 많은 불 보살과 출가 수행자들이 화합하여 하나의 회상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부처님 회상 안으로 출가하기란 선택된 분들이 아니면 무척 어렵습니다. 현지궁 현지사는 인연의 문턱이 높아서 신도 되는 일도 또한 그러합니다.


스님들은 매일 아침 3시에 일어나 도량을 대청소 한 후 현지궁에 현신하시고 상주하시는 여러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부처님을 정성 다해 모시는 보현행원을 하면서 지옥 중생을 구제하는 최고의 보살행천도재을 합니다. 그리고 빵이나 우유, 요구르트까지도 먹지 않고 부처님을 공경하며 수행해나가는 그 공덕으로 영혼체는 날로 깨끗해져 갑니다.

 

세계 인구는 이제 70억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삼천대천세계에서 인간이 사는 유일한 사바세계 남섬부주 해동 대한민국 춘천시에 있는 현지궁 현지사와 인연된 불자들은 여러 과거 생에 걸쳐 부처님에 대한 선근을 심어온 이들임에 틀림없습니다.


부처님을 향한 끊임없는 찬탄‧예배‧공양을 해왔으며 불법을 전하고 널리 펴는데 최선을 다하고 수행도 게을리 하지 않은 이들입니다. 또한 세세생생 불법을 만나고 붓다 회상을 만나 윤회에서 벗어나기를 진실로 간절히 발원해왔음이 분명합니다.


 금생에 다시 정법 회상을 만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착하게 사는 현지사 신도님들은 하늘 세계를 지나, 생사윤회까지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불자들은 연화蓮花가 진흙탕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것과 같이, 세간에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가야處染常淨 할 것입니다.

 

현지사 스님들은 한 달에 5번 여러 부처님들께 공양 올리는 날, 자기 조상 천도재 모실 때, 그리고 개인적으로 부처님 공양 올리는 경우, 큰스님 법문하시는 날…… 부처님께서 많이도 업장을 씻어주십니다.

이곳 신도들 역시 그러합니다. 이것이 부처님 교단을 만난 보람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과 인연 깊은 스님이나 신도분들은 부처님의 큰 가피력에 의해서 윤회를 벗어나고, 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지사에서는 우리를 따르는 불자들로 하여금 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심을 알게 하고, 또한 부처님의 크신 우주적 위신력을 믿고, 음계 등 오계‧십선계를 지키며,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하라고 가르치고, 나라를 사랑하도록 하며 말보다 행을 가르칩니다.

팔정도와 육바라밀을 실행하도록 하며,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칭명염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지사顯智寺는 부처님의 지혜가 오롯이 드러나고, 부처님의 지혜로써 시방세계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으로 부처님께서 지어주셨습니다. 영산불교 현지사는 법의 계율삼귀‧오계‧십선을 지키는데 있어서 그 어떤 국내외 불교 종단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리고 보신부처님께서 상주하시는 겁에 하나 있음직한 그런 사찰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제2권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제2권]/ 1장 법문으로 들어가면서

 1장 법문으로 들어가면서

 

여기 불과를 이룬

붓다의 설법 장면을 보라!

희유하고 거룩한 장면을 보라!

-이미 불과佛果를 증證하여

억종광億種光으로 불신佛身이 이루어지고

법·보·화 삼신三身을 갖춘

자재통왕불이 만현 법왕자

몸 속으로 든다.

좌우보처 상행, 정행

두 보살은 좌우로-

 

 

 

거룩하신 불 세존의 게송입니다.

 

“물 속에 백련화白蓮花가 아름답게 피었으나

진흙에 물들지 않고

그윽한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듯

나 또한 세상에 나와서 세상과 어울리나

물들지 않는다.

 

한량없는 세월을 살펴보니

덧없는 인연에 얽히고 설켜

수 없이 오가면서 고통 속에 방황하였지만

 

번뇌를 끊고 버릇을 버려

삼독三毒의 독한 화살을 완전히 뽑아버렸나니

생사의 모든 굴레를 멀리 벗어나

붓다라 이름 하니라.“

-≪잡아함 제4≫ ≪증일아함 제31≫

 

위는 자재 만현이 남섬부주 해동 한국 땅 강원도 춘천시에 영산불교 현지궁 설법전 사자좌法座에 올라 전국 각지에서 청법하러 올라온 일천여 남녀 단월들을 향해 일성一聲으로 읊은 게송입니다.

무아無我 속 절대계에 계시는 우리 교주 불 세존,

유무有無를 초월한 청정법신 속에 32상으로, 대적정광光삼매에 들어 계시는 석가모니부처님,

지복至福의 환희 속 절대계를 벗어남 없이 이곳 영산불교 현지사에 현신現身, 상주하시는 거룩하고 희유하신 부처님께,

자재 만현은 지심귀의 오체투지 인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 대법회에 현신해주신 칠구지불모왕불 대준제보살님과 다보여래불·약사여래불·아미타불·법보관장 보명여래불-오여래五如來부처님께 오체투지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와 주신

문수·보현·관음·세지·지장보살님-.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들께도 오체투지 합니다.

 

 

불과 이룬 붓다의 희유한 법회

 

여기 불과를 이룬 붓다의 설법 장면을 보라! 희유하고 거룩한 장면을 보라!

-이미 불과佛果를 증하여 억종광億種光으로 불신佛身이 이루어지고 법·보·화 삼신三身을 갖춘 자재통왕불이 만현 법왕자 몸 속으로 든다. 좌우보처 상행, 정행 두 보살은 좌우로-

 

이윽고 삼계의 왕이시오 남섬부주 대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무수한 불, 보살, 성중의 위요圍繞를 받으시면서 강림, 자재 만현의 정수리 위에 결가부좌하신다. 뒤를 이어 문수·보현 양대 보살님께서 불 세존의 양쪽 옆에 시립하신다.

속속 오여래 부처님과 이미 무량겁 이래로 불과를 이루신 수많은 붓다님들, 그리고 한량없는 시방十方의 정토 보살들과 104위 화엄 성중들이 허공을 가득 채우고, 천만의 하늘 왕등은 청법 대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산불교 현지궁 자재 만현입니다.

삼계의 지존이시오

남섬부주 교주이시며

붓다 중 붓다이시며

최초 불이신

거룩하신 우리 교주 불 세존의 성호 -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여러 염불행자 선남자 선여인!

 

무자년 O월 O일, 우리 모두의 지존이신 부처님으로부터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를 쓰라는 하명下命을 받았습니다.

나는 여기서 밝히건데 -

이 성스런 법좌法座에서 하는 말 모두는 진실임을 전제해 둡니다.

 

일찍이 약관弱冠 시절부터

“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죽으면 끝나는 것일까?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진리란 무엇인가?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궁극적 문제를 스스로 화두로 삼고 사유를 하다 결국 출가하여 스님이 됐습니다.


스님이 되어서는 곧 ‘이뭣고是甚麽’로 소위, 존재의 근원을 오로지 참구하였습니다. 결국 공을 체험했지만 부족함을 느껴 ≪법화경妙法蓮華經≫을 보고 사리불과도 같이, 공을 깨닫고 나아가 공성空性을 증득한 것만으로는 붓다를 이루었다고 볼 수 없는 것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유대 카발리즘에서의 세피롯트 정화 각성수행, 힌두교의 라자 요가Raja yoga·하타 요가쿤달리니_Hatha yoga수행, 미라래빠의 명상수행밀교의 생명에너지 수행, 남방불교의 사념처 관법위빠사나 수행, 선불교의 간화선 수행 - 이것들은 모두 자력종교로서의 한계가 있음을 나는 확실히 간파했습니다.


≪화엄경≫에서 여래의 경계 - 부처님의 깊은 삼매에 드시고, 천억 나유타 광명을 놓으시고, 천억 화신을 나투시는 등 -를 대해보고 ≪법화경≫의 <종지용출품> <여래수량품> ...... <여래신력품>을 통해서 부처님의 삼신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부처님의 우주적이고 불가사의한 능력을 곧이곧대로 믿었습니다.


그리해서 최초 불은 석가모니불이며 부처님이 진정 우주의 주임을 간파하고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염불행자로 과감히 방향 전환을 한 것입니다. ‘불교는 자력이면서 타력이다’라고 확신하면서 붓다의 위에 오르기 위해서 더욱 계율을 철저히 지키기로 결심을 다졌습니다.


나는 그 이후로 간단間斷없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팔정도로 지순한 염불수행자가 되어 오롯이 정진에 정진을 거듭해왔습니다.

가섭존자, 광명 만덕 큰스님을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나는 희유하고도 훌륭한 수행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다행히도 ≪금강경≫을 전경轉經 독송하면서 비로자나총귀진언을 한 후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공부로 내가 만나 뵐 당시에 이미 불지佛地에 오른 분이었습니다.


진실로 희유하신 어른이었습니다. 지금의 광명 만덕 큰스님입니다. 나는 처음에는 이 분의 견처가 어떤지 여러모로 진단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실로 오랫동안 가장 근원적인 곳까지를 뚫고 깊은 삼매를 자재하게 드나들며, 큰 힘을 성취했다는 서너 명의 자칭 부처라는 분들을 찾아뵈었습니다. 많은 세월을 이 분들과 교유하면서 그 깊이를 확실하게 파악한 후 그들은 하나같이 정법의 스승이 아님을 알고 그 회상을 떠났습니다.


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이 절대자의 타력으로만이 붓다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나로서는 이미 정사正邪를 판별하는 잣대를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붓다를 이루었다면 연화장세계에 자기 불신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 불신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이며이것은 가장 근원적인 문제 무엇으로 이루어지며, 상모는 어떻고, 삼신설·불신관...... 등 그 능력은 어떠한지. 무엇보다도 계율, 음계를 잘 지켜왔는가? 불 보살로 현신하는 천마天魔의 실체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윤회 안과 밖의 세계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삼매는 어느 정도의 깊이로 드는가? 그들의 사상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수행법은 무엇인가? 부처님 경전을 소중히 알고 공부하는가? 등을 정밀하게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미 공 체험은 했지만 길을 잘못 든, 불신을 얻지 못한 사이비 부처들일 뿐이었습니다.

 

법계는 따로 주인이란 없는 것입니다. 천지 이전, 우주가 생기기 이전에 스스로 있는 자존자 I AM, 적멸, 공과 하나로 계합한 어른이 비로소 법왕이 되어 법계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공보다 먼저 존재하는 인격적인 그런 하느님이란 없습니다.


 굳이 하느님을 말한다면 공 속으로 흡수해 들어간, 다시 말해 공과 하나로 계합해서 우주에 변만한 대생명체인 공을 마음대로 쓰는부리는 부처님이 바로 하느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붓다는 우주적인 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광명 만덕 큰스님은 영산 당시 가섭존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잠을 자지 않고 늘 깨어있었으며 진정한 일행삼매에 들어있었습니다. 시공이 일시에 드러나는 해인삼매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는 삼매에 들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가리는 바윗덩이를 삼매의 힘으로 뚫고 들어가 붓다님들의 무아 속 절대계에 드는 희유하고도 불가사의한 불의 경지에 들고 있었습니다. 


천문학적인 광도光度와 강도强度의 빛, 무량억종광 빛안팎이 없어 깨끗하고 영롱한을 보고 그것으로 이루어진 자기 불신 광명불光明佛을 무아 속 절대계에 두신 때였습니다.


나는 이 분과의 두터운 인연으로 금생에 다시 만났으며 부처님의 정법을 이 나라, 이 세상에 펴기로 결의하고 함께 도반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붓다의 설법을 듣는 불가사의한 공덕

 

여기 와서 불과를 이룬 붓다의 설법을 듣는 공덕은 큽니다. 삼생을 두고 지은 공덕보다 큽니다. 그것은 대승경전상에 나와 있는 부처님의 설법 장면처럼 자재통왕불의 법문이기 때문입니다.


법왕자이지만 자재 만현은 아직 어리기에 오늘 이 설법에 와주신 우리 교주 불 세존과 더불어 다보불 등 오여래 큰 부처님, 문수·보현·관음·지장........... 수많은 부처님......... 특히 삼계의 법왕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의 광명을 놓으시어 청법 대중의 업장을 씻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각기 선근 따라 어떤 불자는 1겁, 10겁 등 겁 단위의 업장도 떨어져 나갑니다.

 

무량광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 광명을 말합니다. 두 눈썹 사이에서, 두 발바닥 법륜무늬에서, 온 몸에서 방사하는 억종광億種光, 열반광涅盤光, 백종오색광百種五色光입니다.


≪화엄경≫ 등 대승경전에서는 이를 티끌 수 같은 광명, 아승기 나유타 광명, 백천억 묘한 빛 광명…… 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팎이 없이 드러나는 아름답고 영롱한 빛입니다. 한없이 방광해도 끝이 없습니다.


중생들의 앞에 있어도 그들이 볼 수 없는 희유한 빛입니다. 그리고 밝기는 섬광 이상입니다. 중생이 보게 된다면 가루가 돼 버릴 부사의한 부처님 광명입니다.

 

자성‧진여의 광명부터는 태양빛과 달라서 밝고 어두움, 멀고 가까움, 땅 속, 물 속, 사람들의 마음 속까지 비추는 것입니다. 특히 무량광부처님광명은 부처님의 우주적인 힘이 뒷받침되는 지혜의 빛입니다. 삼천대천세계 어디라도 비출 수 있고 천마, 외도 수장 모두를 조복할 수도 있고 중생의 업장을 씻고 소멸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 지상법문

 

사랑하는 사바세계 불자 여러분!

그리고 1천만 한국의 불자 여러분!

 

불과 이룬 붓다는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나, 영산 당시 아난존자 자재 만현이 지상紙上의 금강좌에 올라 제1성으로 토하는 사자후입니다!


금생에 불과 이룬 붓다가 세계 불교계를 향해 던지는 진리의 선언입니다!

우리 거룩하신 불 세존께서 대열반에 드신 지도 어언 26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의 강물이 지구촌 험한 골짜기로 흘러 돌아오는 동안 영산 당시 부처님의 가르침은 많이도 왜곡되고 묻혀져 버렸습니다.


오늘 날 우리 불교는 부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불교, 올바른 생사관 하나 없는 불교, 자력수행에 매달려 있는 불교, 아라한‧심교 차원으로 왜소화된 불교, 청정 계율을 소홀히 하는 불교, 갈기갈기 찢어진 불교…… 등등 가히 말법시대의 총체적 양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불교 본래 우주적 진리의 종교로서 진면목을 어디에서도 찾을 길이 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가섭존자 광명 만덕, 아난존자 자재 만현은 부처님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이 땅에 붓다로 출세하여 영산당시의 불교로서 정법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여 년 전인 불기 2544년, 여기 강원도 춘천시 교외, 산세 수려하고 물 맑은 아름다운 강변에, 불향佛香의 청정한 기운이 감도는 빛의 성지에 현지사를 건립하고 정법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부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 그대로 현지사는 부처님의 지혜가 오롯이 드러나고,, 부처님의 지혜로써 시방세계 중생을 제도하는 청정도량이고 정법도량입니다.

그동안 설립 초기의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지사는 정법도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부처님께서 어느 경전 못지않게 평가해주신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TV법회를 비롯하여 70여 회의 대법회를 열어 정법을 널리 펼쳤습니다.

부산포교원을 개원하고 불 세존과 다보불을 비롯한 오여래 부처님을 모셨습니다.

부처님의 대자비로 지옥, 아귀, 축생에 빠진 수많은 영혼들을 구제하여 천상세계로 천도하였습니다.


지난 정해년 8월에는 영산불교 현지궁 교단의 창립을 공식 선포하였습니다. 우리 교단은 ‘석가모니불 칭명염불 수행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을 종지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부처님의 존재를 믿고, 효행‧청정 계율‧보살행‧실천행을 핵심 가르침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현지사는 이제 붓다 되신 두 분 큰스님을 비롯하여 극락세계 상품보살 1분, 하품보살 1분, 무루 대아라한 3분과 10여 명의 성중급 스님 등 50여 명의 스님들과 전국 각지에서 법회에 상시 참여하는 신도 수가 1,000여 명에 이르는 교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세계를 향한 대도약의 조그마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현지사가 있기까지 그 동안 내 한 몸 아끼지 않고 온 마음 다 바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시고 보살행을 해주신 신도 여러분과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

 

청정도량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는 새로운 세계 불교의 성지입니다. 부처님의 진불보신부처님이 상주하시는 성지 중의 성지입니다.


금생에 불과를 이룬 가섭존자, 아난존자가 설법하는 붓다 회상입니다. 불력으로 나라의 통일과 지구촌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호국 평화의 성지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성취되고 무한한 공덕을 지을 수 있는 무량의 복전입니다.

부처님 성지, 우리 현지궁 현지사는 이런 도량이 되겠습니다.


가진 것 없고, 병들고 박복한 중생들을 위해 무량한 복전이 되겠습니다. 천길 만길 낭떠러지에 매달린 중생의 영혼을 구제하는 거룩한 손길이 되겠습니다. 사마외설의 종교와 사상이 판치는 혼탁한 세상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하는 진리의 나침반이 되겠습니다.

 

나, 자재 만현은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이 금생에도 잘 살고 다음 생에도 복 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잘 사는 통일국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구촌 인류가 전쟁 없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현지사는 호국 평화불교를 향한 거룩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불력으로 호국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비로자나불을 모실 대적광전과 다보탑을 건립합니다. 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부처님과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들이 하나로 뭉친 우주적 대지혜 광명체입니다. 다보탑은 다보불과 항하사 수의 상수보살들이 모여 있는 거소입니다.


불과를 이룬 붓다가 점안하면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은 생명력을 얻게 되어 우주적 능력을 실질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추상적인 불력이 결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 받은 정법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불과를 이룬 붓다는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경전에 있는 불보살님, 그리고 104위 화엄성중들 모두 다 있습니다. 지옥 등 육도 윤회세계도, 극락 등 해탈세계도 모두 다 실제로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지옥도 가고 축생도 됩니다.

 

자재 만현은 간곡히 당부합니다.

우리는 부처님의 존재를 확실히 믿고 절대적으로 귀의‧귀명해야 합니다. 윤회생사를 벗어나는 것이 불교 수행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석가모니불 칭명염불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타력불교의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청정 계율을 목숨같이 지키고 효행, 보살행, 실천행을 쉼 없이 닦아야 합니다. 절대로 죄를 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사회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사랑하는 사부대중 여러분!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는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의 정법 불교 교단으로 도약하여 중생구제의 요람이 되고, 호국평화의 본산이 되며, 인류 정신을 선도하는 등불이 되고, 세계적인 불교 성지로 정착될 것입니다. 아직은 외로움 외침이지만 진실의 이 외침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지금 깨어있는 한 사람의 선각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실 앞에 고개 숙이는 양심 있고, 용기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망망대해 바다 밑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향기로운 연꽃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대무변한 허공을 향해 던지는 정법의 사자후에 응답하는 진실한 메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부처님 진불이 상주하시는 영산불교 현지궁을 믿어주시고 키워주시고, 때로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고,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도 천군만마처럼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듬뿍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