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수요일

화광불사리불 존자인 모현보살께서,(34번)

  

-  2004년 2월 3일

 

 

화광불사리불 존자인 모현보살께서,

 

모든부처님께서

입을 모아 말씀하셨지만

나 화광불 간단하게 말하겠네

 

인과가 성숙되어 부처님께서 이끌어주실 때는

장애가 없지만

먼 길을 가는 수행자는 이것을 명심하게

하나의 대상을 보고

두 가지 생각을 일으키지 말게

눈이 보고 분별한 것을

이끌려 따라가지 말게

생각을 잘 간수하여

마음으로 이끌게나

공부를 잘해

지식이 대지를 덮어도

권력이 좋아

우주를 덮는다 해도

자기가 누구이며

 

어디로 갈 것인지 모른다네

이제 마땅히

불과를 증하여

붓다 됐으니

몸과 마음

잘 간수하여

모든 이의 으뜸이 되시게

 

이때 준제보살께서 현신하셔서,

 

가던 길이 험난하여

뒤돌아보니

허망하고 허망한지라

가진 것 다 버렸더니

물처럼 바람처럼

유유자적하더라

 

몸뚱이는 솜처럼 가벼웁고

마음은 태양처럼 밝더라

좋구나 좋아

참 좋구나

부처님 중 부처님이요

 

법왕 중 법왕이신

우리 불 세존 만만세

얼씨구 좋구나

절씨구 좋구나

참 좋구나




ㅡ 2004년 4월 2일, 12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현신하셔서 104위 화엄성중에게 "불법을

위해 몸을 가루로 만들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더 열심히일하라"고 당부하시다.

 

 

  자재 만현 듣거라

  삼계의 왕 남선부주 교주는 말한다.

  좌보처에 상행보살

  우보처에 정행보살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들이다

  자재통왕불 좌우보처로 중생을 교화한다

  

 

광명 만덕 노래하신다. 

 

 

  삼천대천세계 붓다들께서

  검증하신 좌우보처

  이젠 완전한 붓다로서

  미래제가 다하도록 중생 위해

  대자비 베푸실

  우리 자재 만현 스님의

  희유하다 못해 거룩한 원만보신불불신을 보소

 

 

참으로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쁜 날이다.  천녀들이 허공

계에서 꽃비와 향 가루를 내리고 성중은 폭죽을 터뜨려 장엄을 더한 날이다.

 

 

 

 

출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