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 화요일

아라한 인간이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극과 (21세기붓다의메시지( 10 번)

 윤회를 벗어난 세계, 곧 성중아라한의 

 하늘과 아라한 성자가 여러

생의 수행을 통해서 중입 하게 되는 보살의 정토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전에 먼저 붓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우리가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짐승으로

환생하지도 않을 유일한 길은 깨달음을 이루어 성자의 반열에 도

달하는 것뿐입니다.  금수처럼 행동하면 반드시 짐승의 몸을 받아

태어납니다.  정업불면입니다.  지은 업은 우리 스스로의 힘

으로는 닦아 낼 수 없습니다.

 

 선불교에서의 간화 묵조선법으로 깨달음을 얻었다면 이제부

터가 더욱 중요합니다.

 

 

 

아라한 인간이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극과

 

 

 

음계를 철저히 지키면서 나 없는 수행, 곧 두타행으로 나가

보림을 잘해서 깨달음을 완성하여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궁극의 깨달음,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야 아라한

의 성과를 증득합니다.  인간은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아라한이

야말로 인간이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극과입니다.  부처님께서 그

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라한에서 보살부처님께서는 보살8지의 부동지 이상을 보살이라 하심로

올라가려면 타력이 필요합니다.  부처님의 절대한신 위신력, 곧 가

피력이 요구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형제, 가까운 직계 방계 영

가가 한 분이라도 지옥이나 축생계에 남아 있어도 보살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보살 -오직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성취

 

 

보살이 되려면 물론 보살행을 많이 해야 하며 효가 필요조건

이 됩니다.  그리고 <<아함경>>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부모은중경>> 등의 대승경전을 독송하고,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몇몇 다라니를 암송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면서 일심불란 염불

선이 되어 깊은 삼매에 들어야 보살지에 들 수 있습니다.  보살위에

이르면 보다 깊은 삼매에 들도록 더욱 정진해 가야 합니다.

 

대보살지에 오른 성자는 불과를 얻고자 보현행원을 실천합니

다.  그래야 궁극에 이르러 붓다 이룰 수 있는 관문, 즉 무량광

이라 하는 빛을 보는 것입니다.

 

이 빛은 광도에 있어서 눈이 부셔서 볼 수 없는 태양의 중심 빛

을 백천 개 합쳐놓은 빛보다 훨씬 밝아서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

다.  우리가 억겁토록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이 털끝만큼이라도 남

아 있는 한 볼 수 없는 빛입니다.  눈앞에 현전해 있어도 중생은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생의 습기가 완전히 녹지 않으면 볼 수 없

는, 부처님 몸을 이루고 있는 부사의한 빛입니다.

 

백천만겁토록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 삼독번뇌, 악연, 빚

이 남아 있으면 무량광이라는 빛덩어리를 보는 관문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붓다 되는 이가 겁에 한 분 있을까 말까 하다"

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불과를 이룬 이는 이 몸뚱이와 4개의 영혼체 외에 자기의 불신

을 무아 속 절대계에 하나 더 가지게 됩니다.  불신은 무량광으

로 이루어진, 색상이 단엄한 적멸상입니다.  교가에서

'원만보신' 이라 이르는 '지복의 몸'입니다.

 

아함경에서는 아라한이 될 수 있는 여러 관법위빠사나선법 등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대승불교로 넘어 오면서 육바라밀 수행, 염불

수행이 중요시 됩니다.  바로 보살이 되는 수행법입니다.

 

그러나 대 소승경전에도 부처님 세계의 소식이 별로 없는 것은

따로 기록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불신이 생기고, 불과

를 이룬 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자기 불신과 계합을 하는지, 법

보 화의 삼신 가운데 보신이 인격적인 초월적 실존으로서 중

심개념인데도 이에 대한 말씀들은 거의 소개되고 있지 않습니다.

 

선종의 육조 혜능대사는 반야바라밀을 강조했지만 11세기 티베

트 불교의 광명이라고 존경받는 미라래빠는 도의 완성, 즉

성불을 법신뿐만 아니라 보신, 화신까지도 언급하며 삼신을 구

족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 분이었습니다.

 

보신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내가 현지사의 법상에 올라 "우리 적의 사월 초파일 행사에

는 오전 내내 석가모니부처님과 좌우보처인 문수 보현보살님,

그리고 관음 지장 준제보살님, 약사여래부처님 등 여러 불 보

살님께서 계십니다.  또한 석가모니부처님을 비롯한 불 보살

님께서는 1년 365일 내내 이곳 현지사에서 아침공양을 받으십니

다."라고 말하면 사부대중들은 지금까지 부처님의 추상적 법신부

처님의 이야기만 들은 관계로 이 법문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이곳 춘천 현지사에서 부산의 어는 절에 초청받

아 갈 때 내 몸과 마음이 함께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그 절에 도착

해서 대접을 잘 받는 경우와 몸둥이는 가지 않고 마음으로만 그 절

에 간 경우 중에 어는 쪽이 더 실질적이고 중요하겠습니까?

 

이 몸뚱이와 마음이 직접 가는 것을 보신개념이고, 마음으로만

간 것은 법신개념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부처님이라고 하면 생각 이전의 마음 당체인 법신으로

알고 시방과 고금에 두루 편재햐여 차별없이 평등하다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성 또는 우주법성 혹은 일심

의 개념이고, 붓다의 법신이라는 것은 참마음이 우주 자체

와 완전 계합한 초월적 인격체인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티베트의 미라래빠처럼 붓다 이룬 이는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해서 평등적인 무아 속 절대세계와 차별적 중생세계

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중생을 교화하는 분이라고 분명히 밝힙

니다.  중생이 아라한과를 이룰 때까지는 반야바라밀이 중요하지

만, 보살이나 붓다 되기 위해서는 큰 삼매력이 아니면 안됩니다.

 

백천삼매, 대적정삼매에 자유로이 들 수 있어야 자기의 불신을

얻고, 그 깊은 삼매력으로 생사를 자재하며 14 무외력과 지혜와 자

비, 항사의 신통을 얻고 천백억 화신도 나툴 수 있는 것입니다.  보

살위 이상의 삼매를 통하지 않는 지혜는 진정한 생사해탈을 이룰

수 없는, 힘이 없는 건혜일 뿐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90~94쪽/영산불교 현지사

부처님만이 중생의 과보를 단절(21세기붓다의메시지 (8 번)

 2~3년 전에 어는 중년 부인이 나의 불교방송 법문을 듣고 찾아

왔습니다.

전생과 금생에 지은 업이 지중해서 죽으면 곧 구렁이 몸을 받아

축생계에 태어날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여섯 번이나 되풀이해

서 구렁이가 될 여자였습니다.

 

나는 그 여인이 말할 때마다 구렁이의 혀가 입 밖으로 날름거리

는 것을 보았습니다.  벌써 구렁이가 뱃속에 들어가서 크게 성장한

것입니다.  허리를 감은 놈도 있고, 목을 칭칭 감은 놈도 있었습

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인간은 누구나 지어선 안 될 죄업을

짓고 삽니다.  부처님께서 이러이러한 업을 짓지 말고 착한 일을 많

이 하며 마음 닦아가면서 살라고 이르셨건만, 사람들은 그 말씀을

외면하고 살아갑니다.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자기의 욕심을 채우

고 처자만 챙기다 보니 수미산만 한 죄업을 짓고 마는 것입니다.

 

죽어서 바로 짐승 몸을 받아 날 사람은 그가 지은 축생업으로 인

해서 자신의 영체의 집이 될 짐승몸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이 커가면서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죽어서 지옥 갈 사람

은 영체의 색깔이 거무튀튀해져 갑니다.

 

뒤에서도 말하겠지만 이 여인은 먼 전생에 나와 인연이 있었습

니다.

 

이 영인은 십 수년 전부터 시골길이나 산길을 가면 구렁이나 독

사, 뱀이 남보자 훨씬 눈에 잘 띄었다고 말했습니다.  꿈에도 잘 나

타나고 기도를 할 때는 그 징그러운 모습이 더욱 선명히 보이더니

점차 눈에 보이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아예 몇 년 전부터

는 집에 들어서면 현관이며 방에도 똬리를 틀고 있는 게 보여서 그

대로 실신해 입원하기도 했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용하다는 무당, 목사, 신부, 큰스님을 찾아가

그들이 시키는 대로 굿을 하고, 기도원에서 가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

다.  천도재만도 수십 회 넘게 올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기막

힌 사연이었습니다.  '구렁이 병' 을 치료하려고 남편이 고물상을

해서 어렵사리 장만한 아파트까지 팔아, 몽땅 털어 바친 바람에 빈

털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다며 절망적인

표정으로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나는 그 여인을 일단 돌려보낸 다음 깊은 삼매에 들어 부처님을

뵙고  그 여인을 구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처님만이 이 여인을

구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법문을 읽는 불자 여러분께 진실로 당부 드리는 것은 마음 닦

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지옥은 물론 아귀 무주고혼

의 중음계와 하늘천상세계가 있고, 중생은 자기가 지은 업을 따라

그 육도를 윤회합니다.  그러니 돈만 최고로 여기지 말고, 죄 짓

지 말고 착한 일 많이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물론 불교의 교리에 정통한 불교 학자들조차도 부처님께서 말씀

하신 지옥 극락을 방편설이라 이해하여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가승의 수행목표가 되는 공을 깨치

는 것, 일찍이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는 마음의 본성을 깨닫는

것까지도 허무하고 관념적인 것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선종에서는 마음, 오직 마음뿐이라 하며 지옥 극락세

계 모두가 마음 안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견성했다는 큰스님들

조차 역시 지옥 극락 부처는  마음속에 있다고 법상에서 설법하

고 있으니, 우리 불자들은 무얼 믿고 살아야 할지 종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일른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때문에 나는 피

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로이 이 지상 법석에 올라 외치고 있는 것입

니다.

 

중생이 육도에 윤회하는 실상을 보려면, 보살 위에 이르러

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해인 삼매와 같이 깊은 삼매를 자유로이 드

는 십지 이상 대보살이, 나아가 미간에 일척안의 지혜의 눈

을 얻고 가슴에는 만자가 빛을 발하는 붓다의 위안으로 들어

선 대성자는 육도의 세계를 보고 악도에 빠진 중생도 건질 수 있는

힘을 지닌다는 사실과 중생이 육도에 윤회 생사한다는 경전 말씀

은 부처님 말씀이라는 것을 새삼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쯤에서 멈추고 다시 법문의 몬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구렁이 병' 에 시달렸던 불쌍한 여인은 지금 완전히 업장을 지

우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독실한 불교신도가 되어, 존경받는

불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 여인은 우리 절에 와서 6회의 '부처님 천도대재를 모셨

습니다.  부처님원만보신께 공양을 드리고 조상의 천도재를 올림으

로써 6마리 구렁이를 모두 완전하게 치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

니라 악도에 떨어진 43명 조상영가들고 모두 하늘 천상으로 천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부러 생각하려고 해도 구렁이의 환

상이 떠오르지 않아 날아갈 듯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 여인에게 나는 재가불자의 5계를 주고 법명도 주었습니다.

 

그의 법명은 '갈무리야' 입니다.  이 여인이 5생 전 인도 땅에서 스

님으로서 수행했던 그 당시의 법명입니다.

 

불자 여러분!  나는 도올 깅용옥씨가 지금까지도 방송에 나와서

불교를 매도하는 강의를 하는지 안하는지 여부조차 모릅니다.

 

다시 경고하지만 그 분을 포함해서 불교계의 큰스님이라는 분들

조차도 부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전한다면, 그 대망어의 죄보는

그림자가 실체를 따르듯 반드시 삼중고, 사중고로 미래제가 다 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카르마의 법칙' 을 엄숙히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74~76쪽



불과를 증한 이가 아니면 천도할 수 없다

 

 

얼마 전에 모 불교신문에서 사찰의 천도재가 지나치게 상업화된

지경에 이르렀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영가천도라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지옥에 떨어진

영가, 짐승의 몸을 받아 난 영가, 무주고혼이 되어 지옥에도 못간

영가를 대상으로 법력도 없는 이들이 상업적인 수단으로 천도재

를 이용하고 있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지옥, 극락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윤회를 믿지도 않으면서 무슨

영가를 어디로 보내준단 말입니까?

 

'불교가 무아를 주장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실체를 가

지지 않는다' 고 무아를 해석하고, 영가 영혼' 귀신이라는 존재마저

부인하면서 어떤 교학적인 근거로 영가천도를 한단 말입니까?  거

기다 도가 지나쳐 상업화되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나는 영/혼/체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깨달아 보니, 부처님께서 무

아를 말씀하신 것은 삼라만상, 곧 나를 대하고 있는 모두가 텅 비

어 있고 '나' 라는 생각까지도 찾을 길이 없으며 더 나아가 무아 속

삼매의 절대세계에 들면 삼천대천세계까지 텅 비어 있더라는 의

미입니다.

 

여기가 완전한 열반이요, 극락이요, 붓다의 자리이기 때문에 무

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중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 되고자 마음공부하는 이들이 나

라는 생각, 소아적인 생각을 떨쳐 버려야 함은 당연합니다.  이 세

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 공존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

해서는 무아를 실천하는 공부가 간절히 요구되는 것도 엄여난 사

실입니다.

 

현상계에 있어서, 소위 형이하의 세계에서 공으로 분석

해 들어가면 역시 그 어던 것에도 실체라는 것이 결코 없습니다.

 

그러나 형이상의 영혼까지도 없다는 말은 결코 부처님의 말

씀이 아니며 행위의 주체까지도 없다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인간사 모두가 그림자 같고, 꿈과 같다"는 금강경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우리가 세상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되, 있

다 없다를 분별한다면 업을 짓습니다.  그래서 수행하는 공부인은

해탈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나 없는 공부, 나를 죽이는 공부

를 해나가야 합니다.  '나' 라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기에 업을 짓는

것입니다.  아공, 법공임을 명심하십시오.  무아는 바른

사상이므로 우주적인 나를 실현해야겠습니다.  유. 무를 초월

한 우주아를 구현해야겠습니다.

 

선정의 긍극, 삼매의 구경, 무아 속 삼매인 적정삼매에 들어 노

래합니다.

 

비었어라 비었어라

텅 비었어라

나도 없고 너도 없고

중생도 없고 오래 산다는 것 또한 없고

무아 무아로다

맑고 깨끗하여

청정 자체

환희 환희

환희인 것을

 

허공에 구름이 끼듯 무명이 일어나고 그것이 연을 따라 몸뚱

이와 나 그리고 세계 모두를 건립, 다시 인연 따라 우리가 업을

지어 육도를 창조하며 윤회하는 것입니다.

 

공 일심은, 세계 모두가 없어지고 생겨나는 것에 상관없

이 초월해 있는 실로 무시무종의 실재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육체

는 한줌 흙으로 돌아가고 '나' 라는 의식과 기억이 영혼체로 전이

되어 갑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이 큰 업을 짓기에 지옥이나 짐승 몸을 받아 4

번 영체에테르로 사는 것입니다.  악도에 떨어진 우리네 영체가 받

는 고통은 몸뚱이가 맏는 고통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지옥에 떨

어졌거나 짐승 몸을 받아 난 조상이나 부모들을 위해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천도재를 모셔 드릴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한 효도

가 어디 있겠습니다까?

 

이런 천도재를 올리는 일은 실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 어떤 도인

이 극무간지옥 혹은 무간지옥에 나거나 구렁이가 된 조상영가들

을 인간이나 하늘천상에 나도록 진짜 천도를 해 준다고 합디까?

 

그것은 부처님의 힘이 아니면 안 되는 일입니다.  부처님의 절대

하신 가피가 천도에 잇어서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따라서 대성

과를 증득한 어른이 아니라면, 마치 TV 채널을 맞추지 않으면 원

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없듯 부처님의 위신력을 이끌어 올 수

없으므로 조상천도라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

합니다.  상당한 법력을 갖추지 못한 이가 치르는 천도재라는 것은

일종의 사기 행위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77~80쪽/영산불교 현지사